속쓰림에 좋은 음식 3가지
속쓰림이 자주 일어날때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나이가 들어 소화능력이 떨어지거나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 평상시에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자극이 많은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속쓰림을 경험하실텐데요. 속쓰림이 심해지면 간기능과 연결 되는 소화성궤양으로 번질 수 있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식들로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속쓰림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자
신선한 감자를 짜낸 즙에는 아트로핀이 함유되어 있어 위나 십이지장 궤양들의 통증을 멈추는데 효과가 큽니다. 감자는 즙을 내어 1일 2회 정도 1스푼에서 2스푼 정도 공복에 섭취하거나 얇게 잘라서 표면이 까맣게 되도록 태운 것을 1일 2~3조각 정도 섭취합니다. 그리고 감자의 전분도 좋으니 생감자를 갈아서 컵에 담아 놓은 후 위에 물은 버리고 밑에 남은 전분을 공복에 섭취하면 좋습니다.
민들레 뿌리
봄이나 여름철에 채취한 민들레 뿌리에는 위나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4~5월 경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려두었다가 가루를 내어 1회에 5~10g씩 매일 식후에 먹으면 좋은데요. 하루에 3번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러한 용량으로 달여서 섭취하는 것도 좋고 아니면 꿀을 섞어 환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배가 아프면서 변비가 생기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 간장 장애 증상이 있을때 먹으면 효과가 크고 평상시에도 비만의 치료와 함께 아기 엄마들의 모유를 풍부하게 하는 역할을 하니 생활 속에서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벌꿀
벌꿀에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위장, 십이지장 궤양에도 벌꿀이 큰 효능이 있습니다. 벌꿀은 따뜻한 물에 타서 1일 3회 식전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2-3주 정도만 하셔도 궤양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벌꿀은 진짜 벌꿀을 드시는 것이 중요하니 참고하세요.
일상생활 중에 속쓰림은 그나마 참을 수 있지만 잠잘때 속이 쓰리면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는 역류성식도염도 음식해 볼 수 있으니 밥을 먹고 바로 눕는 건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속쓰림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프고 나서 관리하는 것보다 평상시에 현명하고 지혜롭게 좋은 음식들로 미리 예방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실천하는 건강으로 속쓰림을 이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