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주변 포진 원인 증상
코로나의 여파로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녔더니 입술 주변에 수포가 잔뜩 생겼습니다. 마스크를 아낀다고 2~3일 동안 계속 쓰고 다니는 것도 포진의 원인이 된 거 같습니다. 짜도 짜도 몇 시간 뒤에 다시 염증이 생기는데요.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점점 증상이 넓어지면서 2차 세균 감염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입술 주변과 턱 주변의 염증 포진의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 포진인 헤르페스의 주된 증상
살짝 간질간질거리면서 물집이 서서히 나타나게 되고 간지러운걸 넘어서서 따끔거리기 시작한다면 진물이나면서 주위로 번지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술에 물집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아시크로버 또는 티로서 겔 연고를 바르면 됩니다.
그러나 만일 세균 감염으로 번지게 되었다면 반드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20~4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나이가 들수록 감염률이 높아진다는 입술포진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게 점점 퍼져나가거나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가라앉을 생각을 안한다면 연고만 바를 것이 아니라 전문약을 처방을 받아서 약도 먹어줘야만 합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면역력이 뚝 떨어지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인데 감기가 걸린 이후에 나타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입술포진 원인
입술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으로 입술에 작은 물집이 모여서 발생한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입술주변에 발생하여 입술포진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입술포진의 원인으로는 피부점막이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발생하고, 감염 후 바이러스가 피부 주변의 신경 세포 속으로 침투하여 잠복하였다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 되었을 때, 또는 피로하거나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술포진 증상
입술포진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1~3주 내에 나타나는데, 입주위에 수포를 동반한 물집이 생기면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상을 유발합니다.입술 주변에 발열이나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체내에 잠복한 상태로 남아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증상이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때에는 타인에게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발병된 후에는 수건과 같은 위생도구를 따로 쓰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완화 되더라도 스트레스, 피로와 같은 원인과 함께 재발되기 쉽다고 합니다.
입술포진 치료
입술포진은 특별한 치료 없이 입술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자연 치유가 되지만, 증상이 오래가고 심한 경우,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외출을 할 때는 입술에 선크림을 발라서 자외선에 과도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입술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소 섭취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감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 입술포진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