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인 좋은 음식 3가지
태음인은 폐장이 약해 가슴과 목덜미가 허약하고 성격은 생각이 많고 느긋하며 골격이 큼
간장이 충실하고 폐장이 허약하게 타고나기 때문에 간장 부위인 허리통이 발달하고 폐장이 있는 가슴에서 목과 목덜미 쪽이 허약합니다. 얼굴은 작지도 특별하게 크지도 않으며 타원형의 얼굴형이 많습니다. 태음인의 경우 여성적인 기질이 있고 대체로 느긋한 성격에 인내심과 지구력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런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

김은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 혈압을 떨어지게 하는 역할을 해서 평소에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 태음인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B2는 해조류 가운데에서도 유일하게 김에만 들어있는 성분이죠. 김은 가래를 예방하는 역할도 해서 폐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한 태음인이 평소에 많이 챙겨먹어야 할 음식입니다.
고구마

태음인은 변비가 있게 되면 건강이 나빠지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변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고구마는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점액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세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섬유질 또한 배변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세라핀과 식물 섬유질은 껍질부분에 많기 때문에 껍질째 쪄서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땅콩

땅콩은 영양식품이자 장수식품으로 유명합니다.
지방은 콩의 3배, 비타민B1은 12.6배 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레시틴, 비타민E, B2, 라신 등도 많아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 적혈구의 증식을 도와 철분의 흡수를 향상 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취를 낮춰주어 기억력과 호흡기의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어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이렇게 태음인에게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가 소음인인지 태음인인지 모르겠네요. 매번 한의원 갈때마다 틀린건 체형이 바껴서인지? 아님 맞추기가 어려운 건지 모르겠습니다.